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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RNA염기서열(RNA-seq)분석법으로 코로나19 기전 연구 가능할 것 - 등록일, 조회, 상세내용, 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지카바이러스 RNA염기서열(RNA-seq)분석법으로 코로나19 기전 연구 가능할 것
등록일 2020/05/06 조회 270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송창우, KIT)는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의 RNA염기서열 분석방법을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전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진은 지카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와 수지상세포에서 어떻게 다른 변화를 유발하는지에 대해 비교네트워크 분석방법(Comparative Network Analysis)을 통해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비교네트워크 분석방법은 서로 다른 단백질 상호작용을 비교하여, 복합적 요소가 작용하는 상황에서 유전자들을 선별하는데 유용한 기법이다.

지카바이러스는 숲 모기 매개의 바이러스로 말초신경을 손상시켜 근육을 무력하게 만들고 태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 일반 신경세포에서는 지카바이러스가 염증 유전자들을 증가시키고, 손상된 DNA 복구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감소시켜 세포를 죽이는 반면, 면역계 세포 중 하나인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에서는 염증 반응 관련 유전자들의 발현이 감소되어 있고, 손상된 DNA에 대한 복구시스템은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지카바이러스가 바이러스 자신을 없애려고 하는 수지상 세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고 회피함으로써 숙주에 바이러스 감염을 용이하게 함을 시사한다.

독성정보연구그룹 강명균 그룹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폐세포 뿐만 아니라 신경세포들에도 감염되는 증거들이 보고되고 있다”며 “지카바이러스를 분석했던 비교네트워크 분석방법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세포간 기전연구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PLOS ONE에 게재되었다.

[그림1] 지카바이러스에 의한 수지상세포에서의 네트워크 변화. 지카바이러스가 수지상세포의 면역을 억제하고 회피함으로 감염을 용이하게 함을 의미

•빨간색 : 유전자 발현 증가/ 파란색 : 유전자 발현 감소

•원의 크기가 클수록 관련 유전자 많고 색이 진할수록 기능이 긴밀하게 연결돼있음을 의미

※ 논문명 : Zika virus infection differentially affects genome-wide transcription in neuronal cells and myeloid dendritic cells

- (주 1저자) 독성정보연구그룹 박탐이나 연구생

- (교신저자) 독성정보연구그룹 박대의 박사, 한국화학연구원 이창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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