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PUP LogoPOPUP

팝업건수 : 총 0

닫기 오늘 하루 열지 않기
KIT 톡톡기자단

Toward Public Health & Safe Society

문화 TALK

[문화 TALK] 엉뚱하게 나타났다 사라지는 제주 엉또폭포

  • 작성자시스템
  • 조회수229
  • 등록일2021.09.24


주도에서는 비가 오기 시작하면 아니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면 하나 둘 모여드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비가 오면 밖으로 나가는 것을 꺼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비가 내리면 찾아가는 관광지이지만, 쉽게 만나기 힘든 곳이
있다는 소식에 비 내리는 날 제주 올레 7-1코스로 출발해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엉또폭포입니다.
이름도 엉뚱하게 들리는 엉또폭포는 강정동 강창학 종합 경기장 근처에 있는 폭포로 벌써
유명 TV 촬영지로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하지만 조금은 생소하게 들리는 엉또폭포의 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엉뚱하다는 뜻이 아닌
큰 웅덩이를 뜻하며 는 입구로 큰 웅덩이가 있다는 뜻이 폭포를 말한다고 합니다.





 엉또폭포 입구에는 엉또폭포의 설명과 폭포 주변의 계곡을 따라 만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소와 엉의 위치와설명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

엉또폭포를 만나기 전 엉또폭포에 관한 설명을 꼼꼼히 읽어보니 엉또폭포의 주변으로
강정마을의 식수원으로사용했던 과 동네 사람들과 어린이들이 자주 찾던 를 설명하고 있는데
물 좋고 경치 좋은 곳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락가락하는 비를 맞으며 엉또폭포를 만나러 가는 길은 제주가 품고 있는 또 다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곳은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나무 테크로 길이
조성되어 있으며길을 따라 제주 자연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폭포 전망대 입구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기암괴석만 보일뿐 힘차게 쏘다지는 폭포는커녕 폭포소리도 들리지 않는데
제주에 비가 70m~100m 이상
내려야 엉또폭포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 엉또폭포는 한바탕 비가 세차게 내리면 폭포 주변을 따라 모인 물들이 기암절벽으로
떨어져 일시적으로
만날 수 있는 폭포라고 합니다.

물이 떨어질 기암절벽의 아름다움과 물이 떨어졌던 소는 멋진 모습으로 그대로 있지만,
오늘은 아쉽게도 폭포를 만날 수가 없습니다.




 
오락가락 내리는 비와 나타났다 사라지는 안개 사이로 보일 듯 말 듯 보이지 않는 엉또폭포의 자태는
제주 천연 난대림의
아름다움으로 더 신비스럽기만 합니다.

50m
절벽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의 아름다움은 상상만 해도 멋질 것 같은데 폭우에 흘러내리는
엉또폭포의 모습을사진으로 달래며 아쉽지만, 폭우가 내린다는 제주의
날씨예보가 들린다면 다시 방문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