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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TALK

[문화 TALK] 경북 울진 가볼만한곳 후포리 여행 코스 : 언택트 여행지

  • 작성자시스템
  • 조회수297
  • 등록일2021.07.13

안녕하세요
. 안전성평가연구소
KIT 톡톡 기자단 김혜민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여행지는 고요하고 한적한 어촌 마을이지만
볼거리는 제법 쏠쏠한 후포리입니다.
얼마 전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이장우편에서 나오면서
캠핑 성지로도 떠오르고 있는 곳이죠.
울진 후포리에서 가볼 만한 곳 세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1. 등기산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에 서서 청평한 바다를 보니
"아 역시 동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높이 20m에 길이 135m에 달하며,
그중 강화유리 바닥 구간은 57m에 달하죠.
쏴르륵 들려오는 파도 소리와
휙휙 불어오는 바람에
다리가 후들 떨려오지만,
에메랄드빛의 탁 트인 바다가 눈앞에 있으니
용기가 생겨 앞으로, 더 앞으로 걸어가 봅니다.


"덧신을 꼭 신으세요."
안내 방송에 쩔렁쩔렁 울려 퍼집니다.
바다로 뿌리 내린 스카이워크,
덧신을 신은 덕분에 조금은 둔해진 발걸음으로 타박타박 거닙니다.
바다 위에 뿌리 내린 건 스카이워크뿐만은 아닌 듯합니다.
개방 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 :
6~8월 오전 9~ 오후 630
11~2월 오전 9~ 오후 5
그 외 오전 9~ 오후 530
입장료: 무료


1-2. 후포 갓바위


바다 한가운데 바위가 덩그러니 놓여 있고
그곳으로 이어지는 잘 정비된 길이 보입니다.
스카이워크에서 보이는 바위는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갓바위입니다.
2. 후포리 벽화마을



뒷발 든 고양이가 이방인을 눈초리만 줄 뿐
인적이 드문 후포리 벽화마을.
그나마 SBS 예능 프로그램
'지기야-백년손님' 남서방 덕분에
백년손님 촬영지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죠.
마을 곳곳 벽에는 마을 주민들의 얼굴이 그려져 있어요.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낯익은 얼굴에
발걸음을 멈추고 카메라를 들게 되죠.
벽화마을에서 등기산으로 가는 길


벽화마을에서 등기산으로 올라가는 길

이제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드라마,

하지만 시청률이 60%나 넘는 드라마로

아직까지 기억하는 분들이 많은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촬영지가 나옵니다.

붉은 지붕에 단층 주택,

그 앞에는 드넓은 바다가 펼쳐집니다.

종영된 지 20년이 더 된 드라마이지만,

여전히 그때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3. 등기산 등대공원


이제 마지막 목적지는 등기산 등대공원입니다.
등기산 등대공원은 산이라기보다는
해발 64m에 달하는 야트막한 언덕입니다.
예로부터 등기산은 이 부근을 지나는
선박의 지표 역할을 하기 위해
주간에는 흰 깃발을 꽂아 위치를 알리고,
야간에는 봉화 불을 피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등기산 등대공원에 올라서면
바다와 맞닿아 있는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