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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TALK

[문화 TALK] 와인도 맛보고 그림도 감상하는 사천 와인갤러리

  • 작성자시스템
  • 조회수253
  • 등록일2021.07.13



동화 속 다른 세상으로 통할 것 같은
통나무의 거대한 문은
입구부터 진한 와인의 향기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기차가 다니던 철길 터널은 이제

기차의 기적소리가 아닌

와인 향기를 품은 와인 갤러리가 되어

방문자들을 맞이하기 때문입니다.

사천시 곤양면의 와인 갤러리는

입구부터 알록달록 와인병 모양의 조형물이

방문자들을 맞이하는데

예전에 방문했던 기억과 달리

조금은 새로워진 입구 모습입니다.



사천 와인 갤러리는 다른 와인터널과 와인동굴들과 달리

그 이름부터 와인 갤러리로 와인과 함께

아름다운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꾸며져

갤러리라는 이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은은한 조명을 따라

와인 갤러리의 미술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와인터널이 주는 묘한 분위기에

미술작품들이 더 멋지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긴 터널을 따라 나무 상자 속에서 익어가고 있는

이곳 와인들은 조금은 특별한 와인들입니다.

우리가 흔히 포도로 만들어 숙성된 와인과 달리

사천의 명물인 다래를 이용해 만들어

그 맛이 더 달콤하고 풍부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술 가운데

병입 된 후 장기간 숙성하는

유일한 술이 와인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숙성하는지에 따라 품질이 많이 바뀐다고 하는데

와인 갤러리는 연중 13~17℃로 평균 15℃를 유지하여

와인 숙성에 가장 좋은 천연 저장고가 된다고 합니다.




사천 와인 갤러리를 방문하는 방문자라면

다래로 만든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입맛에 따라 기호에 맞는 와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래 와인은 사천을 대표하는 특산주로

그 이름이 독특한데 바로 7004, 3004

숫자로 만들어진 이름을 만날 수 있습니다.

7004는 모 드라마에서 언급된 것처럼

사천과 삼천포의 통합에

어떤 이름을 선택할지 고민하던 중 나온 이름으로

합쳐진 이름의 칠천포를 말한다고 합니다.

또한, 3004는 숫자 그대로 삼천포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사천의 와인 갤러리에서는

와인을 직접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와인병에 나만의 그림으로

디자인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다래 와인을 마시고 체험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과실주부분 대상과

한국 전통주 품평회 과실주 부분에서 금상을 차지했던

다래 와인도 맛보고 멋진 미술작품을 감상하러

지금 출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