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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TALK

[문화 TALK] 단양 당일치기 여행 코스 가볼만한곳 : 도담삼봉, 잔도길과 스카이워크, 카페산과 구인사

  • 작성자시스템
  • 조회수308
  • 등록일2021.07.13


안녕하세요.
KIT 톡톡 기자단 김혜민입니다.
단양에 도착하니 모든 게 느리게 흐릅니다.
도담삼봉 너머로 흐르는 남한강도 천천히,
잔도를 거니는 발걸음도 천천히 흐릅니다.
무료하게 이어졌던 회색 도시를 지나면
어느새 자연의 품 안으로 들어옵니다.
언택트 여행지로도 제격인 충북 단양은
서울에서 두 시간 거리로,
당일치기로도 제격인 여행지입니다.
그럼 떠나볼까요?

여행 코스: 단양강잔도와 스카이워크-도담삼봉과 석문 -카페산-구인사



1. 단양강잔도와 스카이워크
잔도란 낭떠러지 사이에 놓인 사다리를 말합니다.
잔도길에 들어서면 한 편에는 아찔한 절벽,
다른 한 편에는 남한강이 잔잔히 흐릅니다.
발끝에 닿는 남한강,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지루함이 없습니다.
이 잔도길은 20179월에
새롭게 개통된 곳으로
총 길이는 1.1km입니다.
막상 잔도길 위에 서면 그저 길처럼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낭떠러지 위에 놓인 길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 순간 다리가 후들 떨려옵니다.


잔도길을 보며 고개를 들어 올립니다
.
산 위에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보입니다.
잔도길 끝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위로 이동합니다.



남한강과 단양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스카이워크에 도착을 했습니다.
스카이워크 위에 올라서면 투명 유리창을 통해
120m 아래의 풍경이 보입니다.
순간 아찔.
바람이 휙- 불면
-하고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2. 도담삼봉과 석문
정도전은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도담삼봉 정자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담삼봉을 두고
정도전이 사랑한 '삼봉'이라고 부릅니다.
남한강 한 가운데 도드라지게
툭 튀어나온 돌 세 개.
그 위에 자리한
정자가 멋스러운 도담삼봉을 지나
상류로 200m만 더 가면
돌로 된 문이라는 뜻의
석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석문은 석회암이 오랜 시간 흐르며
풍화되어 만들어진 석회 동굴에서
안은 붕괴되고 천장만 남아
형성된 곳이라고 합니다.
그 모습이 참으로 신기합니다.



3. 카페산
카페산은 카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해발 600m 산 위에 자리한 카페입니다.
산 위에 자리한 덕분에,
카페산 주변에는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며
패러글라이딩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도 참으로 이색적인 풍경입니다.
카페산의 단점도 있습니다.


산 위에 자리한 카페이다 보니
가는 길이 험한 편.
말끔하게 정비된 길이지만
가파른 오르막과 좁다란 폭으로 인해
구불구불 오르다 보면 아찔한 순간들이
더러 찾아옵니다.



 
4. 구인사
마지막은 웅장한 규모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구인사입니다.
소백산 자락에 자리한 사찰로
1945년에 건립된 구인사는
산의 경치를 해치지 않고
자연 속에 그대로 녹아든 모습을 자랑합니다.
구인사 전망대로 오르면
산의 모양에 따라 제각각 지어진 사찰들이
눈에 띕니다.
입구에서 전망대로 오르는 길은
오르막으로 이루어져 숨이 턱까지 차지만
그래도 오르고 나면 멋진 풍경이
선물처럼 펼쳐지는 곳,
구인사의 풍경은 사계절 언제든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