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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소식

Toward Public Health & Safe Society

보도자료

국내 최초 하천모의생태계를 활용한 수(水) 생태계 영향평가 가능해져

  • 조회수695
  • 등록일2020.11.27

□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생태독성연구그룹은 국내 하천의 상류, 중류, 하류 그리고 여울과 소를 모방한 실내 하천모의생태계(stream mesocosm,스트림 메조코즘)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 여울 : 하천에서 작은 급경사를 이루어 물의 흐름이 빠른 부분

소 : 하천에서 웅덩이같이 물의 흐름이 느린 부분

□ 그동안 하천을 단순화시킨 실내 독성실험으로는 실제 자연 하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생물학적, 물리학적 및 화학적인 상호관계를 반영한 영향평가에 한계가 있었다.

○ 또한, 우리나라의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많은 연구에서 국내 서식종이 아닌 해외 서식종을 사용해왔기 때문에, 환경오염물질이 국내 하천생태계에 미치는 영향평가를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었다.

□ 이번 하천모의생태계에는 상류지역의 바닥에 있는 돌과 바위에 서식하는 부착조류, 여울지역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물고기인 피라미, 그리고 국내 수 환경을 대표할 수 있는 수서생물 6종을 성공적으로 이식하였다.

※ 국내종 6종 : 피라미, 왜물개, 물벼룩, 부착조류, 조각깔다구, 실지렁이

○ 연구팀은 수서생물 6종을 이식하여 벤젠과 같은 대표적인 화학물질에 대한 하천 생태계 영향을 한 달 이상 장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 이번에 구축한 하천모의생태계 시스템을 활용하면 장기적으로 많은 인력과 연구비가 필요한 실제 야외조사를 진행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생태영향을 가늠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또한, 하천모의생태계를 활용하여 오염물질에 대한 수서생물 보호기준 설정, 다양한 환경오염물질(미세먼지, 나노물질 및 미세플라스틱 등)의 영향평가를 진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생태독성연구그룹 염동혁 박사는“현재 약 30% 수준인 국내 모의생태계 시스템을 다부처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시스템 확대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모의생태계 인프라가 확대 될수록 화학물질로부터 국민들의 안전이 보장되고 보다 건강한 국내 수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해당 연구는 환경부 화학사고 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의‘화학사고 후 수(水) 생태계 오염 모니터링 및 생태 영향평가 기술개발’과제 (과제번호: 2016001970002)로 진행되었으며, 2건의 특허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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